호바트 타즈만 백패커에서 머물고 있었다. 이제 뭘 해야하나 싶었다. 사과 시즌은 3월부터였고, 2월-특히나 체리가 끝난 뒤 늘어난 실직자-구직자-백패커스들로 인해 그나마 있는 각종 베리 농장은 웨이팅 리스트가 가득했다. 결국, 이곳에서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하기는 무리…
여행을 하며 틈틈이 글을 적습니다.
체리 피킹을 마치며(후기) 체리 농장이 끝났다. 시즌 거의 끝물에 들어가서 1주일 정도 밖에 일을 못했지만, 그래도 연어 공장 끝나고 빈틈 없이 일을 했다. 첫 체리 피킹이었다. 첫날에는 12러그 정도 따다가 마지막 날에는 24러그를 땄다. 피킹을 하다보면 익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