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스에서 만난 릴리는 차가 없어 데본포트 시티에서 멀리 갈 수 없다고 했다. 다섯 군데쯤 돌았을까. 한 군데는 아예 문을 닫았고, 나머지는 일자리가 아예 없다고 했다. 그나마 가장 긍정적이었던 곳은 Vmac에서 사람을 뽑는 Fresh Farm. 인사 담당자가 울워…
여행을 하며 틈틈이 글을 적습니다.
호바트 타즈만 백패커에서 머물고 있었다. 이제 뭘 해야하나 싶었다. 사과 시즌은 3월부터였고, 2월-특히나 체리가 끝난 뒤 늘어난 실직자-구직자-백패커스들로 인해 그나마 있는 각종 베리 농장은 웨이팅 리스트가 가득했다. 결국, 이곳에서 더 이상 일자리를 구하기는 무리…